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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J English/Military English

국방어학원은? (ft. 육군 통역장교 통번역 교육 장소)

by Cool Calm Joon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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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쓰는 직장인 쿨캄준입니다.

오늘은 육군 통역장교가 임관한 뒤 통번역 교육을 받는 시설에 대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기간 동안에는 통상 1인 1실로 지내며, 원 없이 통번역 공부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국방일보 조아미

 

입력 2020. 05. 14 17:19

업데이트 2020. 05. 14 17:34

 

장교·부사관·군무원에 어학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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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어학원(원장 신기업 육군대령)은 합동군사대학교 예하의 교육기관으로 2012년 효율적인 인적 자원 운용과 전문적인 어학교육을 위해 육·해·공군의 어학교육기관을 통합해 창설됐다. 주임무는 장병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한 어학교육이다. 이와 더불어 육군 어학 특기병 선발이나 해외 군사 연합훈련 참가 등을 위한 어학평가 등도 각 군 본부와 협조해 제공하고 있다. 국방어학원의 교육 대상은 장교, 부사관 및 군무원으로 각 군과 기관에서 선발된 인재에게 어학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20년 현재 영어과정, 제2외국어과정(중국어·일본어·스페인어 등 8개 언어), 외국군 수탁생 대상의 한국어과정 등 3개 과정 10개 언어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영어과정의 경우 8개의 수준별 세부과정으로 나뉜다. 이 중 통역사관 과정과 JFO(합동화력관측·Joint Fire Observer) 과정, 연합실무 과정 3개를 제외한 5개 과정은 교육 희망자의 어학 능력에 따라 고급부터 초급까지 나눠 교육한다.

 

제2외국어과정은 기초 이상의 어학 능력을 보유한 장병을 대상으로 ‘해당 국가의 일상 및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어학능력 배양’이라는 목표 아래 교육하고 있다. 외국군 수탁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과정은 각 군 대학 및 병과학교, 국방대학교 석사 학위 취득 등 후속 교육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연간 교육 수료 인원은 영어과정 수준별 8개 세부과정 580명, 제2외국어과정 7개 언어 90명, 한국어과정 80명으로, 연간 750여 명이 어학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어학원 창설 이후 현재까지 영어과정 3447명, 제2외국어과정 744명, 한국어과정 525명이 수료했다. 한편, 현역 교관을 제외한 원어민 강사는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하는데 석사 이상 학위와 1000시간 이상 수업 경력을 가진 실력자들이 포진해 있다. 현재 영어 강사 14명(외국인 13명), 제2외국어 강사 11명(외국인 8명), 한국어 강사 13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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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으로도 통역장교에 대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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