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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J의 Books Read/금융.재무회계 책

부의 골든타임(ft. 美 연준 2년간 10~11회 금리인상 예정)

by Cool Calm Joon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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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쓰는 직장인 쿨캄준입니다.

오늘은 '부의 골든타임: 팬데믹 버블 속에서 부를 키우는 투자 전략' 책을 일독하고 글을 씁니다.

 

부의 골든타임

팬데믹 버블 속에서

부를 키우는 투자 전략

박종훈 지음

 

미 연준(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The Federal Reserve 또는 Fed)은 연준은 미국 정부의 금융 정책을 결정하는 미국의 중앙은행이다.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또는 FOMC)를 통하여 미국 지역연준과 협의하고, 이를 통해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이러한 미 연준의 결정은 비단 미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친다. 책은 미국이 기침을 하면 한국 경제는 감기에 걸린다는 표현할 정도로, 미 연준의 발언 또는 단어의 선택 하나하나가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어마어마하다.

 

이에 따라 미 연준 의장은 '세계 경제 대통령'이라고 표현되기도 한다. 연준의장 또는 중앙은행의 주요한 존재의 원인은 안정적인 물가 통제와 완전고용 달성이다. 매파 성향을 보이고 있는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5월 미국 상원 인준을 통과하여 연임이 확정되었다. 따라서 코로나19 발발 후 완전고용을 위해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였던 금리를, 금번 임기의 의장은 전년대비 8.5% 상승한 소비자물가를 잡기 위해 양적긴축과 금리 상승을 이어갈 예정에 있다.

 

예컨대 2020년 3월 16일부터 2022년 1월 27일까지 기준금리는 0.25%로 유지되었지만, 올해 3월 17일에0.25%p를 상승하였고 5월 5일에는 0.5%p 더 올렸다. 이에 따라 S&P500 지수도 3월 29일 고점인 4,631 포인트에서 5월 20일 3,901 포인트로 하락하여, 무려 730 포인트 떨어졌다.

 

한국은행은 미국이 움직이기 전부터 미리 기준금리를 2021년 8월에 0.75%로 0.25%p 올리면서 상승을 알렸다. 4월에도 0.25%p 올려 1.5%를 찍었고, 곧(5월 말) 한번 더 올릴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 보인다. 이에 한국의 코스피와 코스닥도 새로운 하방향 지지선을 갱신하고 있는 추세이다. 코스피는 2,700선이 깨졌고, 코스닥은 900선이 무너졌다.

 

정리하자면, 기준금리 상승과 양적긴축을 통해 시중에 풀렸던 유동성을 다시 회수하면서 주식시장에 들어갔었던 그리고 들어가던 돈이 빠져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한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했을 때에, 이정도의 지수 하락은 없었다. 즉, 미국이 본격적으로 상승했을 때의 영향이 아주 강력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연준의 막강한 영향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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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현 상황속에서 책 '부의 골든타임'에서 인상깊었던 내용 몇가지를 아래에 기재해 본다:

 

"2020년 주가 반등이 새로운 강세장의 시작일 경우 실물경제가 회복될 때 오히려 주가는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더구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부양책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실물 경기회복 이후 금융 당국이 부양책을 축소하는 시기에 더욱 거센 조정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매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다만 패턴이 매번 자로 잰 듯이 똑같이 반복되는 것은 아니기 떄문에 이를 정향화해서 판단의 절대적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따라서 저점 매수를 고집하기보다 하락장이 시작됐을 때 시점을 분할해 매수하는 전략이 더 낫다. 지금까지 역대 하락 기간의 최단 45일에서 최장 3년 정도이고 평균은 1년이기 때문에 20% 이상 주가가 떨어지는 하락장이 포착되면 상황에 따라 1~3개월 정도에 걸쳐 분할 매수하는 것이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비교적 안전하게 수익을 추구하는 방법이다."

 

"우선 주가 하락이 시작되면 다음 강세장에 대비해 차세대를 이끌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해야 한다. 그러려면 끝없이 정보를 수집하고 공부를 해야 한다. 그리고 주가가 회복되기 시작하면 자신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회복 속도가 빠른 종목 중에서 차세대 주도주를 찾아내야 한다. 경제학의 대가인 케인스의 말대로 주식시장에서는 내가 좋다고 보는 종목이 아니라 남들이 좋다고 볼 만한 종목을 사야 한다. 그 종목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신호는 바로 가격이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는 집이 없는 것도 불안하겠지만, 반대로 더는 집을 살 기회가 없을 것이라는 공포감에 무턱대고 부동산을 사는 패닉바잉은 더욱 위험하다. 급한 마음에 많은 빚을 지고 비인기 지역에 집을 샀다가는 약간만 조정이 시작되어도 집을 팔지 못하고, 빚을 갚기도 어려운 진퇴양난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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