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쓰는 직장인 쿨캄준입니다.
오늘은 일본 오사카 미나미 맛집을 추천하는 글을 작성합니다.
바로 <토리소바 자긴>이라는 식당으로, 웨이팅 또는 줄을 서야 하는 부분과 현금밖에 받지 않는 단점을 제외하고는 만족스러웠던 맛집입니다.
일본에서는 두 번째로 줄 서서 먹은 라멘으로, 2017년 겨울 도쿄로 가족여행 갔을 때 라멘 맛집에서 줄 서서 먹었고, 2024년에는 오사카에서 <토리소바 자긴>에서 기다려서 먹었답니다.
이렇게 개인적으로는 기다림이 아깝지 않았던 식당이었습니다.
그럼 이제 닭 국물과 멸치 국수로 뽀얀 육수 라멘을 잘하는 <토리소바 자긴> 식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리소바 자긴 식당 간판입니다
soba를 제외하고는 일본어로 되어 있기에 제대로 왔나 잠시 고민했었습니다.
간판은 아래처럼 생겼으니 참고해 주세요. 잘 보면 간판 우측에 닭 또한 그려져 있습니다.
토리소바 자긴 맛집
웨이팅
미리 예약을 걸어둘 경우 줄을 서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Table Check Fast Pass Information
From April 1st (Monday), we will introduce a priority ticket (FastPass) sytem.
If you have a FastPass 1 slot = 2000yen(food prices not included).
please do not purchase a ticket, but please speak to a staff member.
줄이 줄고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줄을 서서 기다렸고, 식당에 입장하기 전에 미리 주문을 하고 현금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최상단 좌측 메뉴를 2개 시켰습니다.
미리 현금을 챙기기를 바랍니다. 카드 결제는 안 되더라고요.
토리소바 자긴 맛집
입장
통상 인기 있는 식당은 불친절할 때가 많은데, 토리소바 자긴의 직원분들은 싹싹하고 친절하였습니다.
다시 오고 싶어지는 그런 식당입니다. 그리고
입장하면 먼저 손 소독을 해 달라는 요청을 받습니다. 아래와 같이 손소독을 진행하고 자리를 배정받습니다.
토리소바 자긴 식당에는 테이블 자리 2개 그리고 카운터석만 있는 아기자기한 작은 식당입니다.
저희 부부는 운 좋게도 테이블 자리를 지정받아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자리 옆에 멸치가 보관되어 있는 모습과, 2019~2023년에 받은 상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토리소바 자긴 맛집
라멘 등장
뽀얀 육수가 너무 맛있더군요.
그리고 초밥입니다. 꿀맛이었습니다.
싹 다 비웠습니다!
토리소바 자긴 맛집
화장실
화장실에는 유일무이(唯一無二)가 액자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이 아주아주 깨끗한 편은 아니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더군요.
내부를 더 잘 볼 수 있도록 사진도 남겨봅니다.
오늘은 일본 오사카 미나미 맛집을 추천하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토리소바 자긴> 식당은 현금 결제와 웨이팅이라는 불편함이 있지만
서비스와 맛이 너무나도 좋았던 식당이었습니다.
닭 국물과 멸치 국수로 뽀얀 육수 라멘을 잘하는 <토리소바 자긴> 식당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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