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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직장인 CCJ/CCJ의 Intel

프랑스 택시 어플 사용 후기(ft. 신뢰할 수 있는 파리 G7 앱 추천)

by Cool Calm Joon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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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쓰는 직장인 쿨캄준입니다.

오늘은 프랑스 파리 택시 어플 G7에 대해 글을 작성합니다.

해외에서 여행할 때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바가지 쓰는 것입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바가지를 쓴다는 건, 원래 가격보다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무언가를 사용 또는 구매하는 겁니다.

특히 예전에 GPS가 없을 때, 한국 택시 기사들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그리고 내국인들도 한국에서 택시 타며, 실제로는 가까운 거리이지만 기사가 의도적으로 빙빙 돌아가며 목적지에 도착하여 시간과 돈을 앗아간 기억이 한 번쯤은 있을 겁니다.

한국인도 한국 택시 기사한테 당하는 마당에 한국인이 해외 가면 어떨지 걱정이 되는 분들이 있겠습니다. 그러나 G7 앱을 활용하면 프랑스 파리에서 바가지 쓸 일이 거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제 파리 택시 어플 G7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파리 공항 픽업 or 샌딩 택시 서비스 구매링크

 

[파리로 파리한인택시] 파리 공항 픽업 또는 샌딩=프랑스 정부 승인 업체

프랑스 정부 승인 라이센스(VTC)와 승객 포함 종합보험 가입 차량으로 목적지까지 친절하고 안전하게 모셔다 드립니다. [당일 예약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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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마이리얼트립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파리 택시 앱 G7

출발 전 요금 미리 보기 기능

G7 앱에서 택시를 탑승할 현재 위치를 빨간색 원 옆 공간에 기입하고, 가고자 하는 곳을 Destination 옆 칸에 기재하고, 적색 버튼 Now를 누르면 예상 비용을 어플 상에서 보여줍니다.

필자가 지내던 호텔에서 CDG 드골 공항까지 찍어보았더니, TOTAL ESTIMATED PRICE 우측에 59유로라고 나옵니다. 즉 대략적으로 숙소에서 공항까지 가는데 59 유로 정도를 지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나타나는 택시들 우측에 4 MIN 그리고 5 MIN이 적혀있습니다. 즉 G7 Green 택시를 선정하고 Confirm the order를 누르면, 약 4분 이내에 탑승자의 위치로 해당 택시가 도착합니다.

 

파리 택시 앱 G7

택시 기사 보호 기능

택시 기사가 손님에게 바가지를 씌울 수 있다면, 손님은 먹튀를 하거나, 택시를 불러놓고 나타나지 않는 어뷰징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택시 기사가 목적지까지 데려다주었지만 손님은 돈을 내지 않고 냅다 달려서 도심으로 사라진다거나, 손님이 있는 곳으로 운전해서 갔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탑승객이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 존재합니다.

그러한 상황들을 예방하기 위해서 G7 앱은 탑승객으로부터 택시를 부르면 우선, 어플에 가입할 때 기재한 신용카드에 돈을 결제합니다. 택시를 부른 유저가 마음대로 도망가거나 먹고 튀지 못하게 하기 위해 장치를 만들어 둔 파리 택시 앱 G7입니다. 아래의 스크린샷의 G7의 약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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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지를 고객이 기재하면 25, 50 또는 75유로가 선 결제되고, 목적지(주소)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에는 50유로가 추후 빠져나갈 금액으로 미리 잡힙니다. 

아래 스크린샷을 보시면, 택시를 부르고 나면 아래와 같은 문자를 받을 겁니다. 25유로 또는 75유로가 카드 승인되었다는 웹 발신 메시지입니다:

파리 택시 앱 G7의

택시기사 보호?

고객 입장에서는

이중결제 아니야?

그렇지 않습니다. 택시 미터기에 기재되어 있는 만큼만 결제가 됩니다. 예컨대 75유로는 10만 원이 넘어가는데, 실제 카드값에 기록된 금액은 약 9만 원인 걸 볼 수 있습니다. 즉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미리 문자 메세지로 기록된 금액만큼 나가게 됩니다. 이에 이중결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부분은 필자가 파리에서 G7에 전화를 걸어 확인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시차 때문에 일자가 다릅니다.

 

그래도 이중결제가 걱정된다면

필히 종이 영수증을 받자

프랑스 파리에서 G7 택시를 탑승하고 목적지에 도착하였을 때, 택시 기사에게 영수증을 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아래와 같이 영수증을 제공합니다. 해당 택시 비용이 종이에 찍혀 나오게 됩니다.

 

 

파리 택시 어플 G7

기타 참고사항

택시 탑승하기 전에, 즉 택시를 부르기 전에 결제 방식을 미리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필자의 경우 카드를 선택하고, 내릴 때 현금으로 결제한 경험이 있는데, 이럴 때는 카드에서는 돈이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또한 택시 기사에 대한 평가를 "Previous bookings"에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필자의 경험상 G7 택시 기사들은 타 택시 앱 기사들보다 더 친절하고 전문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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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택시를 부르기 전에 택시 및 택시 기사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할 수도 있는 포인트는 English speaking driver를 선정하는 겁니다. 간혹 택시가 고객이 있는 위치를 찾지 못하면 전화가 오기도 하는데, 불어만 하는 G7 기사가 걸리면 결국 택시도 탑승 못하고, 택시 취소수수료 9유로를 지불하고 새로운 택시를 불러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지요.

마지막으로 택시를 미리 예약을 해 둘 수 있습니다. 예컨대 내일 새벽에 프랑스 드골 공항으로 출발해야 한다면, 오늘 시간/ 목적지 등을 어플 상에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위의 앱 특성상 택시는 거의 항상 정확한 시간에 도착합니다.

 

 

 

 

오늘은 프랑스 택시 앱 G7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프랑스 파리를 투어할 때 택시 때문에 고생하시지 말고

G7 어플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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