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쓰는 직장인 쿨캄준입니다.
유럽여행 중 이제 이태리 여행을 시작할 때 비행기를 타기로 결정하였다면, 이탈리아의 말펜사 공항에 착륙하여 이동하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이때 항공편으로 캐리어와 가방 등 짐이 많기 때문에 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 사용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타지에서 괜한 모험하지 말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호텔까지 도착한 뒤, 짐을 풀고 대중교통 또는 걸어 다녀도 됩니다.
필자의 경우 처음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이태리 말펜사 공항에 도착했을 때 대중교통을 고려했으나, 밀라노까지 너덜너덜해지지 않고 도착할 자신이 없더군요. 그래서 화끈하게 택시에 질렀습니다.
오늘은 필자가 이태리 말펜사 공항에서 밀라노까지 택시 타고 간 방법과 가격에 대해 글을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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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펜사 공항 택시 정찰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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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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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펜사 공항에서 택시 타는 방법
이태리어로 USCITA는 출구라는 뜻입니다. USCITA 바로 아래 영어로 Exit가 표기되어 있기도 합니다.
말펜사 공항에서 택시를 탑승하고자 한다면, 8번 출구로 가면 됩니다.
필자의 경우 8번 출구 근처에 도달하였을 때, 어떤 부스에서 남성분이 택시 타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대략 2번 정도 여기서 결제하고 탑승하는 게 맞냐고 물었고, 해당 남성분은 맞다고 자신 있게 답변하더군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밀라노 센트럴역(밀라노 중앙역)에 간다고 하니 120 유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영수증에 서명하고 각자 카피 하나씩을 수령한 뒤, 해당 직원은 택시 기사와 연결해 주었습니다.
참고로 기사는 필자와 와이프의 짐을 택시에 모두 안전하게 실어 주었고, 센트럴역(밀라노 중앙역)까지 안전 운행하여 데려다주었습니다. 그리고 밀라노 센트럴역(밀라노 중앙역)에 도착하였을 때, 모든 짐을 내려준 뒤 요금 또는 돈을 받으려고 하는 기사의 전문성이 돋보여서 좋았습니다.
우버와 가격 비교
말펜사(MXP) 공항에 내렸더니 우버 광고가 보여서 바로 앱을 깔고 난 뒤 가격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약 120~188유로 사이더군요. 필자는 개인적으로 택시회사의 택시를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원인으로는 전문적으로 운전하는 분들이 더 친절하고 주행의 퀄러티가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프랑스에서 택시회사와 우버의 경험이 너무나도 달랐기에, 즉 택시회사의 기사들이 더 잘했습니다. 당연히 프랑스와 이태리는 다른 국가이지만, 직전에 지낸 곳이 프랑스이기에 이태리에서도 그렇게 했네요.
오늘은 이태리 말펜사 공항에서 밀라노 센트럴역(밀라노 중앙역)까지 택시를 탄 경험에 대해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택시 가격이 비싼 편이기는 합니다. 대략 17만 원 정도를 소비했지만, 1시간이 넘는 거리를 편안하게 갔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만일 필자와 같이 짐이 많을 예정이라면 대중교통보다는 택시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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