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쓰는 직장인 쿨캄준입니다.
오늘은 게이머 노스탈지아 (GamerNostalgia)에서 구매한 크로노트리거 디오라마 비추 후기글을 작성합니다.
우선 디오라마 (diorama)는 입체 모형 전시를 의미하는 영단어로, 필자가 구매한 크로노트리거 디오라마는 게임의 전설적이고 감동적이며 철학적인 피오나의 퀘스트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래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는 Fiona's Forest 퀘스트의 주요 장면을 디오라마 형식으로 담고 있는 아이템을 구매한 것이지요:
Robo: Knowing the end is approaching likely reactivates dormant feelings of regret, and desire to return to moments in the past.
곧 있으면 다가올 금연 3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셀프 선물을 진행하였고 배송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우선 게이머 노스탈지아에서 크리스마스 전에 배송해 보겠다고 했지만, 12월 31일에 도착한 부분에서 실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약속이 아니었기에 그렇다 처도
더 큰 문제는 디오라마의 아크릴 판들이 제대로 접착되지 않고 도착했다는 것입니다:
크로노트리거는 필자의 최애 게임으로 접착 불량인 디오라마를 보고 속상하더라고요.
그래서 순간접착제를 사용해서 손수 다시 붙였지만, 아크릴 플라스틱 위에 미세하게 본드 자국이 남았습니다 ㅠㅠ
그냥 아쉬운 대로 두려고 했지만 최애 게임 디오라마가 완벽하지 않아 속상하여 게이머노스탈지아에 이메일을 보내 둔 상황입니다:
일단 답변을 기다려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크로노트리거가 최애 게임이기도 하고,
디오라마 자체도 가격도 저렴한 편은 아니고,
요즘 환율 때문에 더 비싸기 때문에 더더욱 잘 풀렸으면 합니다.
이제 금연 3주년 기념 셀프 선물인 크로노트리거 디오라마의 개봉기를 공유합니다.
게이머노스탈지아
크로노트리거 디오라마
택배 상자의 모습입니다.
택배 상자의 모습입니다. 먼지와 스크래치가 많습니다.
깨짐 주의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군요. 잘 지켜졌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게이머노스탈지아
크로노트리거 디오라마
상자를 열었습니다.
수공예품이네요.
카드의 뒷면입니다. 디오라마를 책상에 앉아서 만드는 모습이네요.
게이머노스탈지아 상자 안에는 디오라마가 뽁뽁이로 포장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크로노트리거 디오라마를
상자에서 꺼냈습니다.
뽁뽁이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크로노트리거 디오라마의
360도 뷰입니다
앞모습입니다.
위에서 바라본 디오라마입니다.
양 사이드입니다.
디오라마의 뒷면과 아랫면입니다.
크로노트리거 디오라마의
디테일 룩입니다.
디오라마 아크릴 플라스틱의 윗부분이 이렇게 떨어져 나오더군요;;
그리고 앞 부분이 제대로 접착 안 되어 있는 부분이 보이네요 (사진상 좌측 상단).
디오라마를 풀로 접착한 모습입니다.
오늘은 필자의 금연 3년 기념 셀프 선물인 크로노트리거 디오라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살짝 결함이 있는 상품을 받아 아쉽긴 하지만, 문의를 넣어 두었으니 대응을 어떻게 하는지 기다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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