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장인을 위한 공간/취업과 이직

[펌] 직장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유형

by Cool Calm Joon 2022. 7. 22.
반응형

안녕하세요 글쓰는 직장인 쿨캄준입니다.

아래 리멤버 글을 공유합니다.

제목:

직장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유형

내용:

최근 느끼는 것인데요

'공명심으로 일하는 사람'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는 중입니다.

공명심이란 "공을 세워 이름을 떨치려는 마음"인데요

이게 일에 끼면, 정말 많은 것이 꼬이게 되더군요. 특히 복잡한 제품일수록 이런 사람이 보이스를 내게 되면

참으로 많은 것이 꼬입니다.

비즈니스가 답이 없는 문제라 여기다 갖다붙여도 저기다 갖다붙여도 말이 되는데,

위치가 있는 사람이 공명심으로 동력을 얻어 일하게 되면 밑에 사람들은 물론이고 팀 자체가 꼬이게 되더라고요.

문득 든 생각 기록해 봅니다.

댓글 1:

저는 공명심 있는(그런데 실무는 하나도 모르고 + CEO 에게 아부하기 등 소위 나댄다는 평가만 받는) 상사 밑에서 못뎐뎌서 그만둔 케이스 인데요. 저는 사실 제가 안맞아서 그만둔거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다른 분도 이렇게 생각하신다니 솔깃해지네요. 공명심이 있어서 이것저것 눈에띌만한거 다 손대놓고 정작 그 일을 어떻게 할지는 잘 몰라서 아랫사람만 괴롭혔었거든요.. 다른 공명심 상사의 유형도 궁금해지네요.

댓글 2:

저는 자발적 노예들을 제일 조심해야한다고 보는데요. 혼자만 노예짓하면되는데 지는 맞고 다른사람은 틀리다는 개념이 깊게 박혀있더군요.

댓글 3:

전 실력없는사람이 더 문제던데 ㅎ 공명심이야 있지만 지가 커버 가능한 실력이면 ㅇㅋ 무능인데 공명심있으면 빌런

댓글 4:

자격지심+감정팔이. 우리 삼실에 업무 무능력을 남에 대한 공격과 험담으로 대신하며 논점을 흐리고 감정에 호소하는 인간 이하급 있음. 나이가 30후반임

댓글 5:

조금 일반화 오류일 수도 있는 주제네요. 공명심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 모티베이션이 없는 리더나 책임자라면 제품관점에서 같이할 의미가 없거든요. 다만 능력부족 자질부족 협업심 없음 배려라는걸 모르는 사람이 공명심에만 매몰된걸 조심해야겠죠.

반응형

실력 없는 직장인이 어디서 주워들은 것만으로, 즉 아주 얕은 지식을 토대로 비현실적인 주장을 하고, 일을 벌여 놓은 뒤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유형들과 함께 오래 일할 수 없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잘된 회사라면 이러한 사람들을 적출해 주어 일을 제대로 할 수 있게 해 주어야 합니다.

리멤버 글 링크: https://app.rmbr.in/9vynVUCrRrb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