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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riches/직장인 재테크 꿀팁

매출 350만원 이상 달성한 직장인의 전자책 작성 및 마케팅 전략(ft. CCJ가 추천하는 글쓰기 부업)

by Cool Calm Joon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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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쓰는 직장인 쿨캄준입니다.

오늘은 평범한 직장인인 필자가 전자책 부업으로 약 8개월 동안 매출 350만 원 넘게 올린 방법에 대해 글을 작성합니다.

우선 전자책 부업 수익 인증부터 하고 가겠습니다. 아래 스크린샷을 보면 크몽에서 전자책 총 70권을 판매 완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투사 어학병 통번역병 한 권으로 끝내기 전자책> 43권 판매 및 <통역장교 합격과 실전 All in ONE 전자책> 27권을 판매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에는 집계되지 않은 책들 또한 존재합니다. 다 합하면 대략 75권 정도 됩니다. 판매 기간은 총 8개월 정도로 매달 9권 정도가 판매되었습니다.

통역장교 책은 작년 7월 말부터 그리고 카투사/어학병 책은 작년 8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하였고, 금년 4월 6일까지의 전자책 부업 월 매출 추이는 아래의 차트와 같습니다:

곧 누적 총매출이 400만원을 달성할 예정입니다. 필자가 전자책으로 갑자기 졸부가 된 건 아니지만,

평균적으로 매달 대략 43만원 정도의 전자책 부업 매출을 올렸습니다. 직장 다니며 이 정도면 나쁘지 않죠?

이제 필자의 전자책 작성과 마케팅 전략을 알아보겠습니다.

Table of Conents

1. 자신만의 전문 분야를 찾아서 써라

2. 다 썼다면 플랫폼 1~2개를 지정하여 올려라

3. 네이버 및 티스토리 블로그를 키워라

4. SNS를 개설하고 포스팅을 당장 시작해라

5. 디지털 마케팅 광고를 해보자

 

1. 자신만의 전문 분야를 찾아서 써라

 

 

우선 판매할 수 있는 전자책을 작성해야 합니다.

무엇을 작성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그렇다면 가장 자신 있는 분야에 대해 작성하는 걸 추천합니다.

우리는 의사, 변호사, 회계사와 같은 사짜 직업을 가지고 있어야만 전문가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은 많은 영역에서 자신만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기계식 및 무접점 키보드 청소를 잘한다면 이런 노하우를 책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자기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돌아보고, 다른 사람들을 알지 못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책을 작성하면 좋습니다.

우선 이렇게 첫 책의 경우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대해 연습 삼아 글을 써 보면서 책을 쓰는 요령을 키우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전자책은 주로 PDF 파일로 판매되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MS Word)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열어서 작성하고 PDF 파일로 저장하면 됩니다.

이 저장된 PDF 파일을 크몽, 탈잉, 프드프 등의 전자책 플랫폼에 올리는 작업을 하면 됩니다.

 

2. 다 썼다면 플랫폼 1~2개를 지정하여 올려라

A4 용지 기준으로 20페이지 이상을 작성했다면 크몽과 같은 전자책 판매 플랫폼에 올릴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많다면 여러 플랫폼에 올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크몽 외에도 탈잉 그리고 프드프와 같은 전자책 플랫폼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제한적인 직장인이라면, 전자책을 올리는 시간과 관리하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1개의 플랫폼에만 올리는 걸 추천합니다.

만일 필자처럼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다면 가장 유명한 플랫폼에 올리는 걸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액티브 유저가 많은 플랫폼에 올려야 홍보 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책이 판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식당을 열고자 하는 원리와 동일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인지도가 낮은 플랫폼에 올린다면 플랫폼 내 피쳐드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그만큼 판매자의 손이 더 많이 갑니다.

결론적으로 시간이 많다면 여러 플랫폼에 올리는 걸 추천하며, 그렇지 않다면 핵심 플랫폼에만 올리는 걸 추천합니다.

필자의 통역장교 책이 크몽에 올라간 예시를 참고해 보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https://kmong.com/gig/479659?selfMarketingCode=6OPAXrogNM

 

통역장교 합격과 실전 All in ONE 전자책 - 크몽

연합사번역사 전문가의 전자책 서비스를 만나보세요. 통역장교가 좋다는 건 그 누구보다 잘 아시겠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통역장교가 군 수뇌부와...

kmong.com

 

 

3. 네이버 및 티스토리 블로그를 키워라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전자책을 쓰고 플랫폼에만 올려두면 알아서 판매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플랫폼에 올렸다고 해도 아무도 모를 수도 있습니다.

즉, 여러분의 전자책이 존재한다고 세상에 알려야 판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세상에 알리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블로그를 키우는 작업입니다.

블로그는 시간과 정성만 드리면 여러분들을 위해 열심히 홍보활동을 해 주는 든든한 우군입니다.

꾸준히 전자책의 주제와 관련된 글을 작성하면서, 블로그 글 내에 전자책을 홍보하면 좋습니다.

마케팅 비용을 거의 쓰지 않고 전자책을 홍보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수단입니다.

이렇게 네이버 및 티스토리 블로그를 키워두면, 네이버와 구글 서치 엔진을 통해 검색하여 들어오는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아래 링크는 필자의 전자책을 알리는 블로그 글의 예시입니다:

https://blog.naver.com/coolcalmjoon/223168250236

 

<통역장교 합격 & 실전 All in ONE> 전자책(ft. 선발 프로세스, 통번역 비법, 군사용어, 의전용어 등

안녕하세요 글쓰는 직장인 쿨캄준입니다. 오늘은 통역장교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 통역장교에 대해 궁금하...

blog.naver.com

 

 

4. SNS를 개설하고 포스팅을 당장 시작해라

 

사진에 나온 인물은 Gary Vanerchuk이라는 사업가입니다. 연쇄 창업가이자 소셜미디어 전문가인 GaryVee는 <Crush It> 그리고 <Crushing It>의 저서에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사업을 번창시키라고 알려주며, 실제로 SNS를 통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킨 사례들을 알려줍니다.

The mobile device is now the television, and the television is now the radio의 인용구에서 알 수 있듯, Gary는 스마트폰이 곧 모든 미디어라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고, 영상을 보고 책을 읽고 릴스를 넘깁니다. 우리의 컨텐츠 소비 패턴을 생각해 보면 SNS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마케터로 일한 분들과 이야기해 보면, 수천만원을 써도 과거의 홍보 방식으로는 결과가 처참하다고 합니다.

즉 백날 밖에서 전단지 돌리고 현수막 걸고, 버스에 홍보물을 도배하고 TV에 광고를 해도 결과가 좋지 않다는 뜻입니다.

반면 SNS에 게시물을 올리면 조회수가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 아래는 필자의 트위터 계정의 포스트 중 하나입니다. 돈 한 푼도 안 들이고 1분 정도 투자해서 쓴 글의 총 조회수가 300 가까이 됩니다.

지금 당장 SNS를 시작하세요! 멋진 로고도 필요 없습니다. 일단 쓰고 부차적인 건 나중에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5. 디지털 마케팅 광고를 해보자

네이버 서치 광고, 구글 서치 광고, Meta 광고 등 UA (user acquisition)을 진행하여 추가적인 유저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키워드 공부를 잘하면 네이버와 구글 서치 광고를 생각보다 수월하게 운용할 수 있고, 키워드에 대한 지식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쌓을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키워드 기반 오가닉 및 언오가닉 홍보가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서치를 하여 들어오는 고객의 경우 buying intent가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즉 이미 어느 정도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기에 찾아보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면 Meta 광고, 즉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광고의 경우 타게팅이 서치보다는 넓어집니다. 즉 마케팅 비용을 많이 써도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광고에 쓸 돈이 충분하다면 지속적으로 돌려서 결국 유저가 언젠가는 사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효율이 낮을 수 있겠지요.

필자는 디지털 마케팅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지만, 디지털 마케팅을 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은 전혀 필요하지 않고, 독학으로도 누구나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독학으로 하다 보면 회사에서 마케팅 직무에 있는 분들보다 더 많이 알게 되기도 합니다 ㅎㅎ


오늘은 전자책 부업으로 매출 350만원 달성한 CCJ가 바라보는 직장인 부업 전자책 작성 방법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회사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퇴근하고 나서는 전자책 부업을 한다면, 회사에서 매일 겪는 비효율을 부업을 할 때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학연 지연과 각종 회사라는 시스템의 한계에 따라 실력과 인성이 좋아도 회사에서는 출세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업은 절대 여러분의 노력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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