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2년 2개월 달성! (ft. 중독을 이겨내는 꿀팁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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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쓰는 직장인 쿨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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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연 2년 2개월 후기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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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을 이기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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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담배에 중독되었는지 다시 생각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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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담배 연기를 폐까지 흡입하는데 성공한 날, 머리가 핑 돌면서 기분 좋은 느낌을 경험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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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담배를 지속적으로 찾게 됩니다. 담배를 피울 때 그 느낌을 다시 느낄 수 있겠다는 기대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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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주일에 1대 피우던 게 1주일에 2대가 되고 그러다가 매일 1대... 그리고 나서는 매일 2대 그러고는 매일 한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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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계속 피우는 담배 개비 개수가 늘어납니다.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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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담배를 제대로 피웠을 때의 기분 좋은 느낌이 더 이상 느껴지지 않아서입니다. 그래서 더 피우면 그 느낌이 날 것만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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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담배에 대한 내성이 생긴 것이고, 그렇게 첫 담배에 기분 좋았던 느낌보다는 담배의 중독 성분인 니코틴을 몸에 주입하기 위해서 담배를 계속 피우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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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하는 여러분은 이렇게 담배와 니코틴에 중독되어 있답니다. 인정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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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이기지 못하고 중독되어 있다는 걸 인정하는 게 중독에서 벗어나는 첫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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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고 나서는 매일매일 중독을 딱 하루만 이겨낸다는 마음으로 금연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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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금연하고 다음날도 하루만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금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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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루하루가 쌓여 3개월, 6개월, 1년, 3년, 5년이 되어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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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되었음을 인정하고, 하루하루 담배에게 조종 당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매일 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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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금연 기록이 쌓이는 것을 smoke free와 같은 앱을 통해 보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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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영상을 공유합니다:

 

 

금연 2년 2개월 달성

금연 2년 2개월 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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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개비 약 8,000개를 피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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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79만 원을 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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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차츰 좋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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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는 게 멋있어 보이는 것도 일부 영화배우 정도입니다.

거울보고 못생겼다고 생각된다면, 담배를 피우고 있는 자신도 못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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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년 2년 2개월 기념으로 중독을 이기는 방법에 대해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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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되었다고 인정하고, 하루하루 담배와 싸워 이겨봅시다. 딱 오늘만 안 피운다는 마음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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