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쓰는 직장인 쿨캄준입니다.
오늘은 금주 300일 달성 기념으로 글을 작성합니다.
이 글에서는 금주를 위한 쓴소리를 합니다.
읽기 싫거나 술을 계속 마실 분은 뒤로 가기를 누르십시다.
금주 300일 달성!
술을 마시지 않은지 300일이 지났습니다!
사회생활하면 술을 안 마실 수 없다고들 하는데,
필자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잘 마시지도 못하는 술 마셔서 온 주변에 토하고
진상 부리며 쌍욕을 하거나 누군가와 싸우는 등 실수하기 보다
깔끔하게 못 마신다고 이야기하고 콜라를 마시는 게
자신의 건강을 포함하여 여러모로 좋을 것입니다.
영업직이라 하더라도 꼭 술을 마셔야 실적이 좋은 게 아닙니다.
책 <부의 변곡점>의 저자 정윤진은 기술영업 직장인 시절
술 대신 커피로 고객사와 친분을 쌓아 많은 매출을 기여했으며
연말 사내 시상식에서 최우수 영업사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금주 300일 +
85만 원 이상 절약
기술 영업 사원 시절 정윤진 대표는
월급을 올리기 위해 최우수 영업사원이 되고자 했습니다.
매일 주어진 출근 시간 보다 2시간 일찍 출근했고
매일 밤 9시 지나서 퇴근하고, 매주 3회 고객사 영업을 하여
결국 LG디스플레이 일 거리를 따 내었고
최우수 영업사원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1년 만에 사원에서 주임으로 승진했지만
회사 매출 14억을 일궈주고 받은 보너스는
고작 100만 원이었다고 합니다.
정윤진 대표는 그래도 술은 안 마셨으니
야근으로 건강 악화된 것을 추가적으로 나쁘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술을 마시는 여러분들은 반대로 건강과 돈을 모두 잃었습니다.
술만 안 마셔도 전 정윤진 사원 보너스와 가깝게 돈을 벌게 됩니다.
술 300일 안 마시고
1일 18.9시간 더 살게 되었습니다
일 때문에 수명 줄고
일 때문에 수명 줄었다며 힘들다고 술 마시면
돈도 잃고 건강도 잃는 꼴입니다.
일하는 만큼 금전적인 보상을 해 주지 않는다면
굳이 건강 갈아 넣으며 일을 미친 듯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더불어 금전적인 보상을 철저하게 해 주더라도
건강이 망가지면 돈은 다 필요 없습니다.
실적 내겠다고 회사에 시간 갈아 넣고
시간 갈아 넣었다고 힘들어서 술 마시고
영업 더 잘 해 보겠다고 접대하며 술 마시면
다 무슨 소용인가요? 게다가
회사가 양아치 면 더 챙겨 주지도 않습니다.
매년 정해져 있는 임금 상승률과 평가 등급,
더 많이 일해 봤자 포괄임금제 그리고 고인물 회사의 경우
보너스도 정치적인 이유로, 챙겨 줄 사람 이미 다 정해져 있습니다.
순수한 건 좋지만, 순진해서는 안 됩니다.
건강 먼저 챙겨 봅시다.
일 때문에 병들어도 회사에서 의료비 지원해 주나요?
답은 나왔다고 봅니다. 즉
회사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술을 마시면 안 됩니다.
술을 129번 마시지 않음
술 마시는 데 시간이 걸리고 돈도 날립니다.
그리고 술 마시고 나면 취합니다.
취하고 나면 다음날 숙취가 있습니다.
나이 들면 이제 숙취해소에도 며칠씩 걸립니다.
20대는 공감이 안 갈 겁니다.
그러나 이게 정말 사실입니다.
결국 술 한 번 마시면 날리는 시간이 엄청 많습니다.
술 마시지 말고 그 시간에 하루에 운동 30분이라도 해 봅시다.
운동은 그냥 굉장히 작은 예시입니다.
취해있는 시간이 줄어들면
시간을 술과 함께 허비한 사람들 보다
인생에서 이루어 낸 게 월등히 더 많을 겁니다.
회사에 몇 시간 일찍 출근하고, 제일 늦게 퇴근해도
알아주는 사람 없었다고 정윤진 대표는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런 식의 생활을 고작 임원을 달기 위해
15년 동안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막막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직장인들이라면 아무래도 회사에서 돈을 벌어
부자가 되고 노후를 보장받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을 해치며 술을 강요받으면 마시고
접대를 하면서 어떻게든 일을 따려고 합니다.
결국 미친 듯이 하여 임원이 되었다고 하여도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은 겁니다.
술을 마시지 않아도 길이 있습니다.
건강부터 챙겨 봅시다.
모든 직장인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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