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장인 건강/CCJ의 No Smoking

금연 1년 6개월 달성!(ft. 금연 자극 글 주의)

by Cool Calm Joon 2023. 7. 30.
반응형

안녕하세요 글쓰는 직장인 쿨캄준입니다.

금연 1년 6개월 달성한 기념으로 금연 장려 글을 작성합니다.

이 글을 보고 있다면 2023년이 가기 전에 담배를 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본 글은 금연 자극 글이니, 혼나기 싫으신 분들은 창을 닫기 바랍니다.

 

금연 1년 6개월

달성했습니다.

모든 종류의 담배를 피우지 않은지 1년 6개월이 되었습니다!

부러우시죠? ㅎㅎㅎㅎㅎㅎ

담배 한 갑 4,500원(앞으로는 더 오르겠죠? 인구도 줄어드는 데, 담배와 술 만큼 세수 늘리는 데 좋은 게 또 있을까요?)

그리고 나가서 피는 값은 흡연자인 당신의 시간. 시간은 돈.

담배 피우면 돈과 시간(돈)을 잃는 겁니다.

돈만 잃으면 그만 일 텐데, 돈만 잃지 않습니다.

이 더운 날, 밖에 나가서 땀 뻘뻘 흘리며 담배 피우는 당신, 한심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반응형

피우지 않은 담배가

무려 5,456개비입니다.

담배 5,476개비를 안 피웠습니다.

무려 19일을 더 쓸 수 있었네요.

19일이면 456시간입니다.

담배가 피우고 싶어서 초조한 시간이 없어지기에,

해당 시간의 퀄러티는 더 높습니다.

무언가에 순전히 집중하여 몰입해 끝낼 수 있는 일들이 더 많아지지요.

반대로 흡연하는 당신은?

더운 여름에 뻘짓하고 들어와서 에어컨 키고 땀 식히는 동안 생산적인 건 할 수 없겠죠.

금연함으로 무려

123만 원을 절약했습니다.

회사일이 힘들다며 담배 피우는 건 좋지 않습니다.

당신은 자본가를 위해 당신의 시간 8시간을 매일 약속하며 월급을 받습니다.

비자본가는 월급 받으려고 회사 다니는데,

월급 받는 게 스트레스라며

월급의 일부를 까먹는 행위를 담배로 해서 되겠습니까?

필자는 이 돈으로 은퇴자금 한 푼이라도 더 모으고,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자산을 하나라도 더 사 모으고 있습니다.

회사 주식 하나도 없으면서, 왜 자꾸 담배 피우면서 건강도 해치면서 그러고 사나요?

한심하네요.

담배 뻑뻑 피우면서 회사 사람들 욕하면서 회사 걱정은 다 하면서 그러고 있으면

누가 그 회사 당신 거라고 인정이라도 해줍디까?

연봉이라도 더 올려준답디까?

어서 꿈에서 깨어나길 바랍니다.

3개월 전 대비

폐암 확률이 3%p 줄었습니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당신의 펀드매니저,

당신에게 15% 이상의 수익률 내 주나요?

15% 줄었다고 좋아하냐고 비아냥 거리는 분들,

반대로 85%로 걸릴 확률이니

그냥 피우는 게 좋다고 하겠죠?

그렇게 합리화하면서 살면

정신승리하면 좋은가요?

맨날 나가서 담배 끊고 싶다 생각하며 피우는 당신

편의점 가서 또 담배를 사고 있는 당신

한심하지 않은가요?

맨날 같은 담배 피우는 사람들, 옥상에서 똑같은 노가리 까는 사람들과 함께하니 좋나요?

정신 차리기 바랍니다.

담터에서 백날 정치해도 당신은 임원 될 가능성도 없고

임원이 된다 한들 그 자리는 1년 계약 만료 후 연장은 안 될 겁니다.

영화 너무 많이 보셨군요.

이제 그만 끊으시지요.


백해무익한 담배.

서서히 끊는다며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끊으시기 바랍니다.

필자도 언제 다시 필지 몰라 두렵지만,

여태까지 성공하고 있습니다.

담배 생각 전혀 나지 않습니다.

술 마시면 피우고 싶다고요?

술도 끊으십시오.

그러면 되는 일입니다.

이렇게 글을 매달 쓰며 담배 끊은 게

얼마나 좋은 일인지 다시 상기하고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삶은

피울 때와의 삶과는 너무나도 질이 다릅니다.

니코틴의 노예를 자청하지 말고

자신이 자신의 기분과 시간 그리고 돈을 통제하는

삶을 경험해 보길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