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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쓰는 직장인 쿨캄준입니다.
오늘은 이태리 다빈치 로마 다빈치 공항에서 택스리펀을 받은 경험담에 대해 글을 작성합니다.
필자는 신혼여행을 프랑스와 이태리로 다녀왔고, 프랑스에서는 루이비통 그리고 이태리에서는 구찌 명품 쇼핑을 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방돔 루이비통 매장 그리고 이태리 로마 La Rinascente 백화점 구찌 매장에서 말이죠.
프랑스 파리 방돔 루이비통 매장에서 쇼핑했을 경우에는, 결제할 때 택스리펀을 이미 진행한 금액으로 결제하였습니다. 즉 최종 결제 금액에는 이미 택스 환급금액이 차감되어 있었던 것이죠. 그리고 매장에서는 출국 전 공항 customs에 보여줘야 하는 서류를 제공합니다. 만일 이 경우라면 본 글의 "DOGANA CUSTOMS 택스리펀 후기"를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유럽연합에 소속되어 있는 국가의 경우, 꼭 구매국가에서 택스리펀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프랑스인 그리고 이태리 아웃하여 한국에 올 경우에, 프랑스에서 구입한 명품에 대한 택스리펀을 이태리에서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이태리 로마 La Rinascente 백화점 구찌 매장에서 명품 쇼핑을 하였을 때는, 결제 금액에서 택스리펀만큼 선 차감하지 않았습니다. 즉, full price에 대한 결제를 진행하고 난 뒤, 백화점 지하에 위치한 Global Blue 키오스크에서 택스리펀을 신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출국 전 EU 공항에서 리펀을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라면 본 글의 "Global Blue 택스리펀 후기"를 참고하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본 블로그 포스팅은 그렇게 길지 않으니, 목차 중 처음부터 보시면 택스리펀에 대한 감이 잘 잡히리라고 생각합니다. 자 이제 시작해 봅니다!
목차
- 다빈치 공항까지 택시로 3시간 전 도착
- Customs VAT REFUND 찾아가기
- DOGANA CUSTOMS 택스리펀 후기
- Global Blue 택스리펀 후기
- 인천공항 세관신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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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공항까지 택시로 3시간 전 도착
출국하는 날 공항에 도착하여 시간에 급하게 쫓기지 않고 택스리펀을 하려면 약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로마에서 택시 타면 대략 50~60유로 정도 나옵니다.
혹시 마음이 급한데, 공항까지 택시 기사가 제대로 가는지 더블 체크를 하고자 한다면 구글맵 어플 보다는 Waze 앱을 추천합니다. 해당 어플은 이탈리아 택시 기사들이 거의 국민 앱처럼 사용하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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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toms VAT REFUND 찾아가기
자 이제 공항에 도착했다면, 짐을 맡기기 전에, Customs VAT REFUND 장소로 찾아갑니다. 체크인하기 전에 가야 하는 원인은, 간혹 공항 내 세관에서 짐을 열어보라고 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맡겨버렸다고 세관에 이야기할 시, 택스리펀 도장을 받을 수 없을 겁니다. 그러면 세금을 100% 다 지불해야 하는 것이죠.
이태리 다빈치 공항 내 Customs를 찾아가기 어렵다면, 아래와 같이 초록색 부스로 되어 있는 Information에 가서 물어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Customs VAT REFUND는 체크인 196-225 지역에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노란색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노란색 표지의 화살표를 따라 쭉 걸어가면 좌측에 아래 Tax Refund 및 Tax Free가 보입니다. 여기는 해당이 되지 않음으로 그냥 이런 곳이 있구나 정도만 참고하면 됩니다.
우리가 가야 할 곳은 DOGANA CUSTOMS (중앙 흰색) 그리고 Global Blue (우측 파란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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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ANA CUSTOMS
택스리펀 후기
아래는 프랑스 파리 방돔 루이비통 택스리펀 문서에 도장을 받은 사진입니다. 이 도장을 받기까지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모릅니다. DOGANA CUSTOMS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정말로 불친절합니다. 사람이 와도 아는 척도 안 하고, 고의적으로 사실과는 거리가 있는 정보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예컨대 도장 받으러 왔다고 문서를 보여주니, 자신이 위치한 부스 뒤의 곳으로 가라고 알려주었었죠... 하지만 그곳에는 아무것도 아니 해당 택스리펀 업무와는 관련이 없는 지역이었습니다.
필자는 구찌 쇼핑백을 하나라도 더 한국에 들고 가기 위해서 해당 종이 백에 개인 소지품을 보관하고 DOGANA CUSTOMS에 갔습니다. 겨우 직원의 지원을 받게 되었을 때, 구찌 쇼핑백에는 명품이 없다는 걸 알고는, 필자의 캐리어 가방을 모두 열어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하나하나 다 열어서 명품을 보여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필자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도장을 받고 나면 총 2페이지의 종이 문서가 생기는데, 그중 하나는 고객 보관용으로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잘 보관해야 합니다.
도장 받은 페이지는 DOGANA CUSTOMS 바로 우측 Global Blue "편지함"에 넣으면 됩니다. 편지봉투는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도장이 잘 보이게 넣으면 됩니다.
프랑스 파리 방돔 루이비통 매장에서는 이미 세금을 선 차감하여 결제를 하게 해 주었으나, 아래와 같이 위 절차를 통해 문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세금 이상의 금액을 뱉어 내야 합니다. 따라서 아무리 불친절하더라도, 세관 사람들과 싸우지 말고, 원만하게 시키는 부분들을 이행하여, 꼭 돈을 아끼기 바랍니다.
Please insert here 화살표 앞 공간에 넣으면 됩니다. 택스리펀 tax refund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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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Blue 택스리펀 후기
아래의 사진은 이태리 로마 La Rinascente 백화점 구찌 매장에서 쇼핑한 뒤, 지하에 Global Blue 키오스크에서 택스리펀 신청을 하는 모습입니다. 프랑스 파리 방돔 루이비통 매장에서는 세금을 선 차감해 주었지만, 해당 구찌 매장은 우선은 세금까지 포함된 금액을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이에, 쇼핑이 끝난 뒤 아래 키오스크에서 필히 택스리펀을 신청해야 합니다.
여권, 영수증 그리고 신용카드 정보를 키오스크 상 기입을 하면, 제공한 이메일 주소로 아래와 같은 이메일을 수신합니다. 이메일을 받고 나서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고, 공항 세관에서 처리하여도 무관합니다.
이태리 로마 다빈치 공항 택스리펀 Global Blue 창구도 직원들도 정말 불친절하더군요. 좌측 중년의 여성 직원의 경우 거의 손을 뗀듯하여, 바로 우측 젊은 직원에게 위 사진 정보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면 환불받을 실물 카드를 달라고 합니다. 그러고는 아래의 영수증을 받습니다.
더불어 이메일로 세금 환급 접수가 완료되었다는 안내를 아래와 같이 받습니다. 얼마나 환급받는지는 "나의 환급 내역 보기"를 누르면 볼 수 있습니다.
필자는 아래와 같은 EUR 금액을 환급받는다고 확인이 되었네요.
그리고 Global Blue에 제시한 실물 카드의 계좌로 체크카드취소 진행된 뒤, 해당 금액이 입금된 스크린샷입니다. 이태리 로마 다빈치 공항에서 참.... 여러 어려운 과정을 거치고... 이렇게 나름 돈 좀 아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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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세관신고 후기
이태리 로마 다빈치 공항에서 인천공항을 가는 비행기가 안전하기 도착한 후 짐을 찾았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필자는 비행기 좀 많이 타 본 측에 속하는 사람인데요, 살면서 아래와 같은 노란색 Baggage Inspection 공항 자물쇠가 캐리어 가방에 잠겨있는 장면을 본 경험은 또 처음이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태리 로마 다빈치 공항의 굉장히 불친절했던 DOGANA CUSTOMS 남성 직원의 행위인 것 같습니다. 필자의 가방뿐만 아니라, 와이프의 캐리어 가방에도 세관 검사 자물쇠 채워져 있었기 때문이지요...
https://tv.naver.com/v/46002545
노란색 Baggage Inspection 자물쇠는 세관 과정의 일환이기 때문에, 빼박으로 인천공항에서 세관신고를 했습니다. 택스리펀 받은 금액 다시 다 토해내야 하는 것이지요. 해외에서 명품 구매할 필요가 있나 싶은 그런 순간이었습니다.
노란색 자물쇠가 삐용삐용 소리 나면서 세관신고서 문서를 쓰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군요.
인천공항 세관신고서 부스에서 한국어로 되어 있는 종이를 꺼내 쓰면 됩니다.
인천공항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상 2~6번은 해당사항이 없는 것으로 보여서, 1번에 일반물품을 기재하고, 뒷면에 디테일을 기재했던 기억이 있네요.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를 작성하고 나서, 바닥에 핑크색으로 되어 있는 "신고있음"을 따라서 가면 됩니다. 그러면 창구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세관검사 안내 자물쇠를 풀어줍니다.
아래는 납부영수증서 및 휴대품 세액산출 내역으로 국가에 세금을 올바르게 납부한 필자의 증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국내 명품 매장에서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현지 영수증 및 세관 영수증 등을 필히 보관하고 있어야 하니, 사본을 찍어두고, 원본도 버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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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럽에서 택스리펀 받은 후기와 방법에 대해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필자는 이번 경험을 통해, 이태리 로마 다빈치 공항 아웃은 하지 않기로 했답니다.
독자 여러분들은 필자의 경험을 참고하여 Global Blue 등에서 명품 쇼핑 후
프랑스 및 이태리에서 큰 불편함 없이 세금을 환불받기를 바랍니다.
feat. 귀여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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