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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직장인 CCJ/CCJ의 Play

뮤지컬 데스노트 The Musical Death Note 홍광호/김성철(ft. 예술의전당 첫 방문)

by Cool Calm Joon 202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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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쓰는 직장인 쿨캄준입니다.

태어나서 세 번째로 본 뮤지컬, <데스노트 The Musical Death Note>를 보았습니다[캐스트는 홍광호(라이토), 김성철(엘), 장은아(렘), 서경수(류크), 장민제(미사), 서범석(소이치로) 그리고 류인아(사유) 등]. 여자친구가 표를 기적적으로 구하여 예술의 전당 1층 중앙에서 보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예술의 전당을 처음으로 방문해 보았습니다(기억이 맞다면).

뮤지컬 데스노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1층 중앙 좌석입니다!

여자친구가 정가에 표 2장을 운 좋게 양도받아서 좋은 위치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장당 15만원!

오글(오페라글라스)를 처음 써 보았어요

 
 
 

예술의 전당 1층 중앙 좌석이지만 뮤지컬 배우들의 얼굴, 표정 그리고 연기를 더 자세하게 보기 위해 필요하다고 여자친구가 오글 하나 선물해 주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오글이라는 용어를 배우게 되었답니다(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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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표를 찾아봅시다

예술의 전당의 오페라 극장 매표소의 모습입니다.

짜잔 표 2장입니다.

캐스트인 홍광호(라이토)와 김성철(엘)이 표 뒷면에 있습니다.

데스노트 캐스팅 보드를 찍었어요

뮤지컬 뉴비이다보니, 2번째 뮤지컬을 보았을 때 캐스팅 보드 사진 찍는 것이 국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3번째 뮤지컬 데스노트를 보러 갔을 때, 캐스팅 보드를 찍기 위해 캐스팅 보드 앞으로 당당하게 가서 사진 3장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캐스팅보드 줄이 있다는 건, 이번 뮤지컬을 보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새치기해 버렸네요 흑흑. 데스노트 뮤지컬 굿즈를 사기 위한 줄인 줄 알았지만, 사실상 캐스팅 보드 사진 줄 이 이렇게 길 줄은 생각도 못 했습니다. 뮤지컬 세상은 신기합니다. 다음부터는 조심해야겠습니다.

데스노트 포토존 줄입니다. 멋있는 원형 구조 건축물의 특징을 살려 데스노트 포스터가 크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기둥들에 배우들의 사진들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열심히 찍길래, 저 또한 뮤지컬 뉴비로서 따라 해 보았습니다.

 


 

뮤지컬이 시작된 후에는 사진 촬영이 불가능하여, 블로그 글 상 생생한 전달이 어려웠지만, 약 3시간이라는 시간이 엄청나게 빨리 지나간 그러한 뮤지컬 관람 경험이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영어로 번역된 데스노트 만화책을 불법 다운로드하여 보던 청년이 뮤지컬도 보게 되어서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특히 라이토와 엘이 처음 만나는 장면은 만화 원작 감성을 그대로 살렸고,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났습니다. 사실 별 기대를 하지 않았던 이유는, 그 방대한 내용을 뮤지컬의 포맷으로 한정된 짧은 시간 안에 녹여낼 수 없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상 밖으로 볼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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